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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브-세브란스병원 연구팀, 코로나19 기간 고령층 '실내 낙상' 감소 패턴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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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2-17 10:41 조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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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정형외과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스카이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팀, 용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준영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고령층의 실내 낙상 패턴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음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고관절 또는 대퇴골 골절로 진단받은 65세 이상 환자 2,433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성향점수매칭(PSM)' 기법을 적용하여 환자군의 변수를 정밀하게 보정했다.


분석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1,941명)과 거리두기 기간(492명)의 낙상 장소 비율에서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 통상적으로 외부 활동 제한 시 실내 사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실내 낙상 비율은 61.1%로, 이전 기간(67.7%)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환경 변화가 고령자들의 생활 패턴과 활동 빈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것이 부상 유형과 발생 위치의 변화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외상 통계 분석을 넘어, 사회적 환경 변화가 고령층의 골절 사고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해당 데이터는 향후 감염병 유행 시 지역사회 안전 전략 수립이나 고령층 맞춤형 낙상 예방 정책을 개발하는 데 실질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이브는 "이번 연구는 임상 데이터 분석과 공학적 접근을 결합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스카이브의 목표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확보된 낙상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령층 골절 예방 및 재활 효율을 높이는 혁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브는 정형외과 전문의들과의 활발한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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